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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

점심 시간 가벼운 산책 안녕하세요. 달려라 박사장입니다. 점심시간 가벼운 산책을 나섭니다. 항상 둘러보는 산책길이지만 오늘은 조금 색다릅니다. 왜가리?가 물고기 사냥 중입니다. 그 옆에는 오리가 유유이 떠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가 봅니다 다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열심히 입니다. 저는 오늘도 열심히 살았을까요? 산책길에 항상 바라보는 먼 풍경도 계절을 느끼는 것처럼 한산합니다. 여름의 푸르름보다는 가을의 쌀쌀함을 가지는 풍경입니다. 매일같이 둘러보는 산책길이지만 항상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와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항상 바쁘게 사는 인생이지만 점심시간, 저녁시간만은 나만의 여유를 가지고자 노력합니다.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므로 나를 느끼기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나자신.. 2021. 11. 1.
저녁 산책길, 날씨가 추워졌어요. 저녁을 먹으면 산책을 합니다. 산책이라하기보다 구보에 가깝습니다. 40대에 들어서면서 건강이 급속도로 안좋아 졌어요.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당 등의 수치가 성인병 대사증후군 바로 앞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회사서 식사를 하면 꼭 걷습니다. 식 후 빠르게 한 30분을 걸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회사일을 잊고 오로지 나에 대해서 집중할 수 있습니다. 회사 옆 하천길을 걷습니다. 가을이 왔지만 아직 하천주변은 파란 풀들이 많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분이 반팔, 반바지로 달리기를 하시네요. 건강한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렇게 걷다보면 지나가는 많은 분들을 봅니다. 산책 나오신분, 자전거 타는 분, 운동하시는 분들등... 모두들 어딘가에서 열심히 본업을 하시다 나오시는 분들입니다. 나도 그런분들과 .. 2021. 10. 20.